해당 글의 코멘트에도 있지만 xcode4에서는 get-task-allow 가 Can be debugged로 바뀌었다.
하지만 그래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provisioning portal에서 해당 기기를 삭제 후 다시 하니 정상작동.
[증상]
콘솔에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나타남
"interrupt storm detected on "irq21:"; throttling interrupt source"
그리고 vmstat -i 명령어 실행시 해당 irq 번호에 해당하는 기기가 ATAPCI 일때 시도해 볼 수 있는 해결법
[해결방법]
바이오스의 sata 설정에서 vhci를 킨다.
- 바이오스 설정에 관련한 내용
=> http://www.thg.ru/storage/raid_migration_level/raid_migration_level-01.html 혹은 'ahci bios' 로 검색해서 참고
[참고 url]
http://lists.freebsd.org/pipermail/freebsd-current/2008-December/000876.html
이미 좀 지나간 일이라 식상할 수도 있겠짐나 문득 어제 옛군대 생각이 나면서 갑자기 한국의 경제부양정책이 오버랩 되면서 글을 쓰고 싶어졌다.
필자는 약 10년전에 PX병으로 근무했다. 그냥 소규모 PX가 아니라 연대본부에 있는 PX에다가 같은 부대내에 사단, 대대들이 가득하고 PX에 바로 옆에 사단 교회가 있었기에 월매상이 평균 3,000만원이 넘는 대형 PX였다. 말이 3천만원이지 그 당시 390원하던 치토스를 3천만원어치 팔려고 하면 무려 76,923봉지를 팔아야 한다. (하하하 계산기를 뚜드렸네…)
하여튼 이를 위하여 사수(당시 병장)과 이등병인 나는 정말 매일매일 뺑이를 쳤다. (아마 96년쯤부터 PX병(복지관리병)이 방위가 아닌 일반사병의 보직으로 변경되었던거 같다). 이미 말했듯이 우리 PX는 모두의 PX기 때문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PX문을 열어놔야했었다. 심지어 혹한기 훈련때도 둘중 하나는 남아서 판매를 해야했다. 아마 나는 군대에서 축구를 한번도 해보지 못한 0.0001%에 끼지 않을까 한다.
설이 길었네. 하여튼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은 PX는 간단하게 현재의 경제상황을 표현하기 좋은 표본이다. 군대에는 장교(일반사회에서 상류층으로 구성비율이 한 10% 쯤 될거다), 사병 (장교를 제외한 90%의 모든 사람으로 중산층과 빈곤층을 모두 합쳤다고 생각하자)이 있다. 그리고 지금 PX경기가 완전 죽을 쑤고 있다고 생각하자. PX관리인이 불황에 못이겨 사단장님을 면담하고 PX경기를 살려달라고 청원했다. 사단장님은 PX 경기 회복에 적극 찬성하며 1억원의 PX경기 부양 자금을 마련했다. (불가능하겠지만 그냥 가정하자) 그럼 이 자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장교들에게 줘야할까, 아님 사병들에게 줘야할까?
본인이 장교라면 보너스 100만원 받았다고 PX와서 쓰겠냐? 사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절대 나은 의식주를 해결하고 있는 그들에게 100만원은 좀더 나은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자금일까, 아님 미래를 위한 저축용도로 받아들여질까? 물론 당근 영외로 나가서 색시랑 맛난것도 사먹고 옷도 사입고 하겠지만 100만원을 모두 다 쓸까? PX에서는 과연 얼마를 쓸까?
사병들은 다르다. 분기별로 보너스 나오는 날에는 (본인이 상병일때 월급이 1만원쯤 , 보너스달에는 2만원 받았었다.) 정말 PX가 터져버릴것만 같았다. 사수말로는 정말 만원짜리를 들고 PX로 들어오는 모든 놈들이 적군같아 보인다고 했다. 나중에는 재고가 다 팔려서(사실 재고를 창고에서 들고오기 좀 그런 문 닫기 직전 시간) 영양갱을 1만원어치 사가는 분대도 있었다. 그들은 정말 평소보다 많이 들어온 1만원의 보너스로 평소 하지 못한 소비행위를 즐기려는 의지가 투철했다. 또한 그들의 상황상 보너스로 받은 돈을 부대 PX이외에서 소비할 수 있는 능력도 상황도 의지도 없을 것으로 본다. (물론 일부 착한 사병은 저금해서 부모님 드릴수도 있겠지만)
자 그럼 여기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당신이 사단장님이라면 PX경기를 살리기 위해서 어떤 정책을 취해야할까? 그리고 지금 우리의 사단장님은 어떤 정책을 취하셨는가? 그리고 현재 우리의 소비가 상승하고 있는가?
PS. 왜 카튜사의 오바마 사단장님은 장교가 아닌 사병을 위한 정책을 취하겠다고 이렇게 목소리를 올리고, 이에 일부 장교들은 자신들에 대한 세금이 너무 높아지고 사병을 위한 지출이 너무 많다면 예전 역사시간에 많이 들었던 ‘보스톤 티사건’을 각 도시에서 재현하는 촌극을 벌이는걸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620129
와 같이 -arp를 붙인다
ifconfig_lo0_alias0="inet 211.110.10.232 netmask 255.255.255.255 -arp"
net.ipv4.conf.lo.arp_ignore = 1
net.ipv4.conf.lo.arp_announce = 2
net.ipv4.conf.all.arp_ignore = 1
net.ipv4.conf.all.arp_announce = 2
신문을 읽을땐 비판적 수용을 합시다.
시바는 신도 앞에서 우주적 파멸의 춤을 추면서도
손으로는 '두려워 말라'는 시늉을 한다.
"두려워 말라,모두가 신 안에 거하리니. 너의 육신을 포함한 오고 가는 형상들은 춤추는 내 팔다리의 한순간 휘저음이다. 나를 아는데 무엇이 두려우랴?"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고, 왕이 처형되었다.
하지만 이후 상황은 로베스피에르등 급진파들이 나타나고, 정국은 혼란에 빠져.
기요틴이 난무하는 세상이 왔다.
그러다 결국 나폴레옹이 나타나 혼란을 잠재우고, 황제에 오른다.
기껏 왕을 죽였는데, 황제가 나타났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어딘가에서 읽었던 글 중 이런 글이 있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란게 이제 겨우 20년이 지난 만큼, 반동의 시대를 한번 거치게 될꺼라고..
그리고 그런 시대를 거친 뒤에야 민주주의는 더욱더 공고해질꺼라고..
이런 말을 해도 좋을런지 모르지만, 이번 대선은 전혀 정상적인 투표 행태가 아니였다.
밥만 잘먹여주면, 대가리가 누구든 상관없다는 사고 방식..
잘먹고 잘살게 해줄테니 윗 권력의 정당성에 대해선 관심 끄라는 과거의 군부 정권 치하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되살아났다.
그 결과 그런 대단한 동영상이 터졌는데도 그 후보가 거의 과반수를 득표하는 어이없는 결과가 나타났다.
대통령 당선자가 이제 5년을 성공적으로 보낼지 실패할지는 나도 잘 모른다.
다만 그가 반동의 시대의 인물임은 거의 확실하다고 인지하고 있고, 필연적으로 그의 시대를 거친뒤에 우리의 민주주의가 한단계 더 발전할꺼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폴레옹은 황제가 되었지만, 그가 워털루에서 패배한 뒤에 프랑스의 민주주의는 더욱더 공고해졌다.
그러나 워털루에서 조난 프랑스군 아해들 죽어나갔다는 거.
- 피식...Ω
출처 <DC - 3Bong>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5442&page=1
몇년전 '반부패 국민연대'가 서울 시내 10개 중,고생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부패, 반부패의식 조사'에서 91%가 우리나라를 부패한 나라로 보고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그 부패에 동참할 용의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학생들 가운데 41.3%가 '아무도 보지 않으면 법질서를 지킬 필요가 없다. '뇌물을 써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면 기꺼이 뇌물을 쓸 것.' 이라는 질문에 대하여 28.4%가 '부정부패를 목격해도 나에게 손해가 된다면 모른체 할 것.'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33%의 청소년들이 긍정을 표했고, 그런 이유들에 대해서 '법을 어겨도 제대로 처벌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응답에 64%나 긍정을 표했다.
- <김창균, 우리 자녀들에게 무슨 말을 할 것인가?, yawara.egloos.com>